선우용여 "가수 활동했던 딸, 美 넘어가 난임 치료 박사 돼"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3.09.26 21:22
/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배우 선우용여(선우용녀)가 과거 가수로 활동한 딸 최연제의 근황을 전했다.
26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선우용여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상담했다.
선우용여는 "최근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딸이 일 많이 하지 말고 건강부터 챙기라더라. 그래서 딸의 말을 잘 듣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MC 이윤지가 "따님이 예전에 가수로 활동하지 않았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1990년대 음악 방송에서 1위도 한 가수"라며 "지금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답했다.
선우용여는 "(딸이) 미국에서 공부해 난임 치료 박사 학위를 땄다"며 "45세에 학위를 받았고 같은해 아들도 낳았다. 손주가 벌써 8세"라고 했다.
그는 "최근 손주가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며 "열흘 정도 왔다 갔는데 말이 안 통했다. 그래도 오고 가는 느낌이 있어 (손주가) 영어만 해도 어느 정도 알아듣겠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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