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연휴 첫날인 28일 분당점, 센텀시티점, 마산점만 영업하고 그 외 지점은 모두 휴점한다. 추석 명절 당일인 29일에는 전 점포가 휴점하며 다음날인 30일에는 분당점·센텀시티점·마산점만 휴점한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전날인 28일 무역센터점, 판교점, 천호점, 목동점, 더현대서울 등 10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추석 당일에는 모든 점포가 쉬지만, 다음날인 30일에는 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등 6개 점포 외 모든 점포가 영업한다.
아울렛도 롯데아울렛·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현대아울렛 모두 명절 당일만 휴점하며 이 외 연휴 기간에는 정상 영업한다. 쇼핑몰은 롯데몰의 경우 추석 당일 산본점 휴점을 제외하고는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 신세계 스타필드는 추석 당일 영업시간을 낮 12시 오픈으로 늦췄으며 그 외 시간은 평소처럼 문을 열기로 했다.
대형마트는 추석 명절 수요에 맞춰 연휴 기간 대부분 정상영업한다. 다만 명절 당일 일부 점포는 휴점한다.
이마트는 추석 당일 전국 133개 점포 중 하남점, 남양주점, 일산점, 킨텍스점, 의정부점, 동찬점 등 40개 점포의 문을 닫기로 했다. 수도권 대표 점포인 왕십리점·월계점·은평점·분당점·죽전점 등은 정상 영업한다. 트레이더스도 설 당일 군포점, 동탄점, 천안아산점, 안산점 등 9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 역시 131개 점포 중 킨텍스점, 일산점, 경기하남점 등 24개 점포가 추석 당일 휴점한다. 나머지 107개 점포는 문을 열되 점포별로 영업시간을 다르게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