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문가영은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2024 S/S 밀란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이날 '돌체 앤 가바나'의 초청으로 쇼에 참석한 문가영은 분위기가 상반되는 낮과 밤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특히 문가영은 노출이 많은 드레스를 입고도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몸매로 모델 못지않은 핏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문가영은 드레스와 같은 색의 글로브와 가방을 매치해 멋스러운 파티 룩을 완성했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모델은 올림머리에 커다란 펜던트와 진주가 장식된 이어링을 착용했다. 모델은 선명한 블랙 캣아이 메이크업과 자줏빛 립 컬러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배가했다.
모델은 드레스 안에 문가영이 입은 디자인보다 커팅과 레이스가 장식된 속옷을 입고 과감한 룩을 선보였다.
레드 드레스를 입은 모델은 액세서리를 생략해 란제리의 과한 느낌을 덜어냈다. 대신 살이 비치는 빨간색 스타킹을 신고 얇은 스트랩 샌들을 착용해 도발적인 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