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中 관광객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주-현대차證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3.09.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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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 中 관광객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주-현대차證


현대차증권은 26일 글로벌텍스프리 (4,110원 ▼290 -6.59%)에 대해 중국의 최대 연휴인 국경절과 중추절을 앞둔 시점에서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년 중국 외국인 관광객이 2019년 대비 80% 수준으로 회복되고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 예정인 프랑스 등 해외 법인을 포함하면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현 주가 레벨과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어 조정 시 매수 전략을 추천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19년 대비 1.5배 이상 상향된 1인당 지출금액(P)이 유지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국 국경절, 광군제 등으로 인해 연말 중국인 관광객 수(Q)가 64%까지 회복 예상된다"며 "중국인 관광객 확대로 인한 매출 성장 및 코로나19 확산기간 진행된 영업 효율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최대 연휴인 국경절(9월 29일~10월 6일)과 중추절(9월 29일)이 겹쳐진 올해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국경절 연휴보다 더 많은 사람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곽 연구원은 "2023년 7월 기준 중국인 관광객 수 회복률은 2019년 대비 45%이며 중국 연휴 및 광군제 이전 입국하는 객수를 고려하면 2023년 12월 64%, 2024년 80% 회복될 것"이라며 "2023년 초 6000만원 수준이던 글로벌텍스프리 별도 법인의 평균 일매출이 최근 1.5배까지 확대되고 있어 국내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율을 상회하는 별도법인의 매출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3분기 성수기 효과로 인하 싱가포르, 프랑스 법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2024년 파리 올림픽 시즌 개막 영향으로 프랑스 법인 실적 성장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년 실적은 연결 매출 951억원(전년비 +92.7%), 영업이익 137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했다. 4분기부터 중국인 관광객 수 회복이 가속화되며 2024년 실적은 연결 매출 1203억원(+26.5%), 영업이익 209억원 (+52.1%)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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