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글로벌 인재 영입을 위해 한인 유학생 대상으로 진행한 'CJ BIO Talent Connect' 현장에서 참석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황윤일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윤석환 BIO사업부문 대표,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 경영진이 일류 석학 등을 만나 최신 '이머징 테크(Emerging Tech)' 트렌드를 캐칭하고 우수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MIT 교수와 이 대학 출신의 대표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만나 바이오 분야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논의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의 R&D 전문가 그룹인 'CJ 인스티튜트' 소속 자문위원들과도 기술 및 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CJ제일제당은 또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랩센트럴(LabCentral)'과 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지사를 방문해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하버드 캠퍼스에서 한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CJ BIO Talent Connect'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 경영진들은 △마이크로바이옴, 그린바이오 분야의 차별화된 R&D 역량과 최고 수준의 인프라 △혁신적인 조직문화와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등을 소개했다. CJ제일제당은 행사에 참여한 인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후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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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CJ제일제당 BIO HR 경영리더는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과 초격차 역량은 최고인재 확보에 달려있어 금번 행사를 통해 핵심 R&D인력과의 네트워킹을 기획하게 됐다"며 글로벌 석학 및 전문가들과 공유한 인사이트와 글로벌 최고 인재 확보가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의 초격차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