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장 모습./사진제공=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https://thumb.mt.co.kr/06/2023/09/2023092414582279905_1.jpg/dims/optimize/)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과 공동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사작돼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대규모 지역 에너지 행사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에너지 전시회 △학술행사 △채용설명회 △공모전 및 기타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수소 주제 전시관은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수소사용설명서를 게시해 누구나 수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전체적인 사이클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몄다.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방향과 수소생태계, 수소산업의 7대 분야 기술개발 목표 등의 내용 구성을 통해 정부의 수소산업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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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홍보관은 민선 8기 1년의 핵심성과와 충북도의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전시했다. 음성군 홍보관은 2030 음성시 건설 기반마련을 목표로 4플러스 1 신성장산업 추진과제를 알리는데 노력했다.
특히 산업 전시관은 한화솔루션, 동서발전, 바이오프랜즈,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수소관련기업 10개 기업과 세기라인 등 이차전지기업 4개사, 그리고 성창, 다솔, 등 태양광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전시관은 관련 산업 종사자 및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밖에 '수소 신사업 육성 및 액화수소 인프라 핵심 안전기술과 기술동향 심포지엄', '융복합에너지지식연구회', '건물형 태양광 세미나', '배터리 화재 안전 세미나'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술행사도 진행돼 참여자들이 관련 산업의 최신 지식 및 동향을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2023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탄수중립 실현과 저변확대라는 측면에서 앞장서는 소중한 자리였다" 며 "탄소중립실현과 친환경에너지 산업육성에 충북도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