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안혜경은 오프숄더 웨딩드레스에 흰색 부케를 들었다. 안혜경은 풀어 내린 머리에 커다란 호접란을 장식해 청순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안혜경은 계단 위에서 신부 입장을 하는 모습이다. 시스루 레이스 장식의 긴팔 웨딩드레스를 입은 안혜경은 티아라를 쓰고 하객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안혜경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예식장에서 송요훈 촬영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효리는 안혜경과 1979년생 동갑내기로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