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떠오르는 예능 대세 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덱스는 매니저 겸 대표 이사인 에이전트 H와 함께 변호사를 찾았다. 최근 덱스는 전세 사기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
덱스는 "인터넷 생방송을 하루 12시간을 했다. 시청자가 없어도 있는 것처럼 말을 했다. 그 시절 30만원은 어마어마한 돈이다"라며 연신 에이전트 H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덱스는 맨 처음 집주인 A와 계약을 했고 이후 A가 집주인 B에 집을 팔았다. 집주인이 바뀐 걸 몰랐던 덱스는 은행의 전화를 받고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집에 누수가 발생해 덱스는 집주인 B에 연락을 취했으나 B는 부동산에 이를 떠넘겼다. 부동산과 실랑이 끝에 공사를 진행했지만 그사이 부동산마저 사라졌다.
덱스는 너무 화가 나 메시지로 욕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한 푼이 아쉬웠던 상황에서 덱스는 다시 집주인 B에 공사비 100만원을 달라고 연락을 취했다. 집주인 B는 사실 자신은 명의만 빌려줬을 뿐이라고 발을 뺐다. 덱스는 "왜 근데 불쌍한 척하지"라며 다시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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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는 "다행히 보증 한도가 100%다. 결론적으로는 손해가 거의 없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덱스를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