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11월까지 접수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3.09.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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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부/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가진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8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다. 교통·물류, 시설물 관리, 재난 방재, 부동산, 기상, 환경 등 전 분야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LX공간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면 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팀을 최종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보육 공간과 IT 인프라 무상 제공, 회계·법률·기술개발 등 컨설팅, 창업펀드 투자유치 지원 등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돼 공간정보 창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공간정보포털,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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