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혜경 인스타그램](https://thumb.mt.co.kr/06/2023/09/2023092407482876095_1.jpg/dims/optimize/)
안혜경은 24일 1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남편은 방송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다만 안혜경 측은 "카메라 앞에 서는 사람이 아니어서 정보를 공개하기 조심스럽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결혼까지 만들어 주게 된 것 같아요, 늦게 만난 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인생에서 승리의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축구도 연기도, 방송도 그리고 가정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출신인 안혜경은 2006년 MBC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 출연을 시작으로 배우로 활동했다. MBC '위대한 조강지처', KBS1 '바람 불어 좋은 날', KBS2 '천하무적 이평강' '학교 2013', SBS '떴다! 패밀리'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MC로서의 실력도 인증받은 안혜경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KBS1 '아마도 마지막 존재'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