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천 실종 50대 여성, 사흘 만에 해운대서 숨진 채 발견

머니투데이 김미루 기자 2023.09.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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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부산 동래구 온천천 산책로 일대에서 경찰이 전날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여성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지난 21일 오후 부산 동래구 온천천 산책로 일대에서 경찰이 전날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여성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폭우로 불어난 부산 온천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0시15분쯤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앞 수영강에서 실종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소방은 시신을 인양하고 신원이 A씨로 확인되면서 모든 수색을 종료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5시48분쯤 금정구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인근 온천천 산책로에서 폭우로 인해 불어난 물에 고립된 A씨가 기둥을 붙잡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준비하던 중 A씨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A씨가 실종되자 소방 등은 실종 장소로부터 수영강 바다 합류 지점까지 5.3㎞ 구간에 걸쳐 수색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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