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대한민국의 안바울이 카자흐스탄 스마굴로프을 상대로 관절꺾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고 있다. 2016.8.7/뉴스1
22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급 대진 추첨 결과가 발표됐다. 한희주는 25일 중국 항저우의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리는 유도 여자 70㎏급 1라운드에서 문성희와 만난다.
한희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63㎏급에서 동메달을 따 이번 대회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안바울은 남자 66㎏급 2라운드에서 북한 리금성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강헌철도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해 북한의 김철광이 1라운드를 통과할 경우 2라운드에서 대결할 가능성이 있다. 김철광은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들과 남북 단일팀에서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