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전국 차량 정비·차체 수리 대회서 입상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3.09.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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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는 최근 '제14회 전국 자동차 정비 기능 경진대회 & 자동차 차체 수리 경진대회'에 참가한 전기자동차과 재학생들이 전원 입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우성 학생(1학년)이 차체 수리 분야 은상을, 윤상희(4학년)·김정우(1학년) 학생은 각각 자동차 정비 분야 특별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종호 전기자동차과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힘든 학습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학과는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에 선정됐다. 미래형 자동차 현장 인력을 육성하는 동남권 최고의 자동차 전문학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5년에 설립된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5000여명의 자동차 전문가를 배출했다. 현재 △고용노동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고용노동부 '청해진 대학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미래형 자동차 현장 인력양성 사업' △부산광역시 'BB21+ 친환경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 등을 수행 중이다.
동의과학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의과학대동의과학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의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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