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종합챔피언상을 수상한 전남 강진군 박경훈씨. /사진제공=강진군.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경산우(번식암소 2부)에서 성전면 박경훈씨가 종합챔피언상, 미경산우 부문에서 노양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종합챔피언상은 경산우(번식암소 1부, 2부, 3부) 중에서 종합 선발하는 대회 최고상이다. 박경훈씨는 지난해도 같은 대회에서 번식암소 1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한우산업을 지역 농업분야의 핵심 소득산업 및 전국 브랜드로 육성키 위해 다양한 한우개량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우개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한우 사육 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선 5기부터 꾸준히 시행한 한우개량 시책이 눈에 띄는 성과로 돌아와 뿌듯하고 앞으로도 1등급 출현율 향상 및 다양한 유통 홍보 마케팅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강진 한우를 육성하고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