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가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회사 경쟁력과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유효성 등 임상적 근거 마련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우선 활용이 필요한 점을 고려, 최대 3년간 건강보험에 임시 등재하게 됐다. 이후 의료기술평가 등을 거쳐 정식 등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출혈이 많은 영상부터 환자군 정렬 △출혈량에 따른 우선 병변부 정보 제공 △뇌출혈 의심 부위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판독 우선 순위를 제시할 수 있다. 2D와 3D 영상을 비교할 수 있고 의료기관의 판독시스템과도 연동된다. 병원 시스템과 연동으로 원내 알림 메시지 전송도 가능해 의료진의 선제적 대응과 빠른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뉴로캐드 보급은 응급을 요하는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현장에서 즉각 사용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솔루션이 활용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임상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사용되는 응급 질환의 AI 진단 솔루션들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