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추석 맞아 금융권과 전통시장 방문해 나눔활동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장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이 8일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구세군과 금융권 주최로 열린 '2022 아름다운 추석 나눔'행사에 참석해 시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2.9.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한국 구세군과 함께 서울 관악구 소재 신원시장을 방문해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함께한 금융권은 IBK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이다.

금감원은 금융권과 공동으로 마련한 9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떡·과일 등 식료품을 구입해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행사를 통해 전달한 금융권의 정성이 시장의 상인들과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