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아빠' 권상우, 美서 ♥손태영 만났다…"드디어 가족 상봉"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9.21 19:53
권상우·손태영 부부 /사진=머니투데이 DB, 손태영 인스타그램 캡처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인 배우 권상우가 아내인 배우 손태영과 미국에서 재회했다.
지난 19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도의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외출에 나선 권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권상우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작품 활동을 마무리한 뒤 미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손태영은 두 아이의 교육 문제로 아이들과 함께 미국에 거주 중이다. 언론 인터뷰에서 권상우는 일을 할 때는 한국에, 휴식기에는 가족이 있는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상우님 오셨나 보네요", "많은 추억 만드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누리꾼은 "드디어 가족 상봉"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손태영은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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