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육아 얼마나 힘들길래 "15㎏ 빠져…인생 최저 몸무게"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9.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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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한지혜가 육아로 인해 15㎏을 감량했다고 고백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1년 만에 돌아온 '편셰프' 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지혜는 딸 윤슬이의 "엄마" 부름에 잠에서 깨 곧바로 현실 육아에 돌입한다. 그는 "윤슬이가 엄마 껌딱지에 요즘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 더욱 육아가 힘들어졌다"고 털어놓는다.



아침 우유를 먹이고 씻기는 데까지만 해도 윤슬이와의 실랑이가 이어지고, 정작 한지혜는 세수도 제대로 못 한 채 13㎏ 윤슬이를 안고 겨우 얼굴에 물칠을 한다.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MC 별은 삼남매의 엄마로서 폭풍 공감하며 몰입한다. 한지혜는 "지금 인생 최저 몸무게다. 출산 후보다 15㎏ 빠졌다. 처음엔 체중 관리를 하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빠졌다"고 밝힌다.



바쁘게 윤슬이의 양치와 세수를 마친 한지혜는 쉼 없이 아침밥 준비를 시작한다. 윤슬이를 업은 상태로 요리하던 한지혜는, 손으로 하는 놀이를 좋아하는 윤슬이에게 완두콩 까기 등의 가내수공업을 시켜 웃음을 안긴다.

윤슬이를 보며 요리까지 해낸 한지혜의 이마에는 어느덧 땀이 송골송골 맺혀 세 아이 엄마 별의 공감을 자아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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