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프린스턴대, 13년 연속 美 대학 1위…하버드는?](https://thumb.mt.co.kr/06/2023/09/2023092118222367623_1.jpg/dims/optimize/)
18일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 이하 USNWR)는 '전미 대학 평가' 순위를 발표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는 2년 연속 단독 2위에 올랐다.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가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예일대는 전년 대비 두 계단 하락한 5위에 머물렀다.
USNWR은 1984년부터 미국의 대학교들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 평가 요소는 졸업생들의 평균 부채, 학급 규모 등이다.
올해는 그간 불거졌던 각종 논란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 학생을 위한 연방정부 지원금인 펠그랜트 보조금 수혜 학생 졸업률 등을 추가하는 등 순위 산정 방식에 대폭 변화를 줬다.
그 결과 일부 공립대의 순위가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반면, 몇몇 사립대는 하락했다. 시카고대의 경우 지난해 6위였으나 올해 12위로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