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중입자가속기 치료를 받은 환자의 암 조직이 제거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연세의료원 암병원은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중입자치료를 받은 60대 환자의 치료 후 검사에서 암 조직이 제거됐다고 밝혔다.
중입자치료는 가속기 싱크로트론이 탄소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뒤 고정형 또는 회전형 치료기를 통해 에너지빔을 환자의 암세포에만 정밀하게 쬐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 방사선치보다 생물학적 효과가 2~3배정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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