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는 약 4년 동안 중국에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금지된 가진동과 방조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행사에는 올해 2월 출소한 빅뱅의 승리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미소를 지으며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승리는 행사 관계자들은 물론 인플루언서들과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승리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마야파다 그룹 2세인 그레이스 타히르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영상에서 소주병을 흔들고 바닥을 팔꿈치로 치는 등의 묘기를 부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1일에는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니네'라는 제목으로 승리의 뒷모습으로 추측되는 사진 한 장이 확산되기도 했다.
승리는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9년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며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해 여주교도소에 복역했다. 승리는 논란 후 빅뱅을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