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日 미용성형외과학회 발표…아시아 학술 교류 강화

머니투데이 정기종 기자 2023.09.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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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진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제46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휴젤문형진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제46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휴젤


휴젤 (238,500원 ▼4,500 -1.85%)은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회의 센터에서 개최된 '제46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에 참가해 학술 교류 활동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는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인정받은 일본 유일의 미용성형외과학회다. 매년 성형외과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발표·토론자로 참여, 다양한 학술적 교류가 이뤄지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은 '미용 대국, 의료 미용의 최전선-한국에서의 톡신, 필러, 봉합사 트렌드'를 주제로 3D 모델링 동반 안면 해부학과 이마·미간·눈가·광대·턱 등 주요 얼굴 부위별 보툴리눔 톡신, 필러, 봉합사 시술 방법 등을 강연했다.

발표에선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와 HA 필러 '더채움'(수출명: 레볼렉스), '더말렉스', '퍼스니카'를 비롯해 봉합사 '블루로즈'(수출명: 리셀비)의 특장점이 소개돼 세미나에 참석한 200여명의 전문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휴젤 관계자는 "저명한 해외 학회에서 휴젤의 다양한 제품군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진출 국가를 보다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휴젤과 휴젤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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