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하는 운임 지수…팬오션·HMM 국내 해운株도 '방긋'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9.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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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HMM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HMM헬싱키·르아브르 호 르포 /사진=김훈남HMM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HMM헬싱키·르아브르 호 르포 /사진=김훈남


해상운임지수 반등으로 국내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10분 팬오션 (3,905원 0.00%)은 전 거래일보다 505원(10.85%) 오른 5160원, HMM (17,560원 ▼420 -2.34%)은 같은 기간 610원(3.67%) 오른 1만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발틱운임지수(BDI)는 전날보다 58포인트 상승한 1439포인트를 기록했다. 한동안 부진했던 BDI가 2주만에 크게 반등했다. BDI는 건화물선 운임 지표로 1분기 평균 1000포인트 대를 기록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말 중국 국경절 연휴까지 BDI의 단기 상승여력은 남아있다"며 "철광석의 경우 중국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지만 재고가 바닥인 만큼 추가 리스크보다 회복 기대감에 다시 무게가 실린다"고 했다.

이어 "해운주는 방어주로서 투자매력이 유효하다"며 "중국 경기 반등 추이를 모니터링하면서 단기 트레이딩 기회를 노릴 것을 권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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