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GICC 2023 참석해 'AI 기반의 건축 디자인' 소개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3.09.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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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GICC 2023' 고위급 다자회의에서 정영균 희림 회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희림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GICC 2023' 고위급 다자회의에서 정영균 희림 회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희림


희림 (6,340원 ▼90 -1.40%)이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GICC 2023(2023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희림은 GICC 2023 개막식, 고위급 다자회의, 한-사우디 협력세션,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특별세션, 만찬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고위급 다자회의에서는 한국기업 대표로 참석해 스마트건설 등 한국기업의 첨단 건설기술을 소개하고, 주요국의 발주정보, 관심사항, 주요정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정영균 희림 회장은 'AI 기반의 건축 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했다. 미래 건축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AI를 건축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프로세스와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 AI기술이 건축분야에 효율성과 혁신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건축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본다"며 "희림은 AI기술을 보다 발전시켜 건축과 도시, 교통 인프라 디자인의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GICC는 2013년부터 정부와 주요 해외 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간 인프라분야 협력과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인프라 협력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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