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헤수욕장 해안 테트라포드 위에서 갈매기 한 마리가 비를 맞고 있다. /사진=뉴스1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중부지방에서 내일 오전 0~6시쯤 내리기 시작해 오전 6시~낮 12시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 5~40㎜ △경기 남부 10~50㎜ △서해5도 5㎜ 내외 △강원 영동 20~70㎜ △강원 영서 5~40㎜ △충청 북부 10~50㎜ △대전·세종·충남 남부·충북 5~40㎜ △남부 지방 최대 40㎜ △전라권·경상권 5~40㎜ △울릉도·독도 5~20㎜ △제주 5~40㎜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된다. 오후에는 전라 서해안·남해안·동해안·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55㎞의 강풍이 불 것으로 관측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