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사를 거쳐 선발된 5곳은 대기업 등과 협업에 필요한 기술검증, 시험·인증, 신뢰성 평가비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받는다. 아울러 내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신청시 가점 부여 등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이번 챌린지가 대기업 등과 협력한 성과가 우수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로 연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은 10대 분야에서 5년간 유망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영 장관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은 제품검증, 초기시장 확보 등을 위해 대기업 등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초격차 10대 분야에서의 대기업-스타트업간 협력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정 결과는 11월 발표한다. K-Startup(www.k-startup.go.kr)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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