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2차 총파업 없다"…국토부와 내달 초 협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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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토부와 협의 통해 대화 시작…2차 총파업 중단 결정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가 앞서 예고했던 제2차 총파업 중단을 선언했다. 철도노조의 파업이 단기간에 큰 피해없이 마무리되면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게 됐다.
철도노조는 19일 성명을 통해 "철도 노사와 국토부는 이달 19일 협의를 통해 대화를 시작하고, 10월 초부터 구체적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며 "협의키로 한 만큼 철도노조는 준비했던 제2차 파업 일정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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