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문 창업진흥원장(오른쪽)이 태양광 모듈업체 원광에스앤티를 방문했다/사진=창업진흥원 제공
19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이날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참여 기업으로 인천 서구에 자리한 원광에스앤티를 찾았다.
태양광 폐모듈을 포함한 폐기물에 대한 각종 규제도 거론됐다. 현형 제도에 따르면 일정 기준에 맞는 폐기물은 재활용이 가능하게끔 규정을 적용받고 있다.
이에 김용문 창진원장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혁신 의지에 발맞춰 우리 원의 3대 핵심미션 중 하나로 '창업규제 발굴·개선'을 설정했다"며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규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혁신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가로막는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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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로봇, AI, 차세대 원전 등 10개 분야에서 5년간 유망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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