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설립한 원광은 태양광 발전사업,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기술 등을 보유해 '초격차 1000+ 사업'의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참여 중이다. 김 원장은 이 회사 이상헌 대표로부터 규제 애로사항 등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는 "미래 폐자원인 태양광 폐모듈이 폐기물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용문 창진원장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혁신 의지에 발맞춰 우리 원의 3대 핵심미션 중 하나로 '창업규제 발굴·개선'을 설정했다"며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규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혁신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가로막는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로봇, AI, 차세대 원전 등 10개 분야에서 5년간 유망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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