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왼쪽)이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점장 위촉장을 받고 기념 촬영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날 현장 상담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박해균 일산전통시장 상인회장, 나호진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고양지회장,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아 前국회의원, 김성구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장 및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현장상담버스'를 방문한 시장 상인들에게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지원정책을 알려주고, 영업점 방문 없이도 대출이 가능한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 등을 안내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일일명예지점장 활동을 통해 금융 버팀목으로서의 경기신보의 역할뿐만 아니라 서민경기 진작을 위해 현장감 있는 정책 마련이 절실함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면서 "경기도와 경기신보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부흥을 위해 가뭄 속 단비처럼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에 힘쓸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경기신보의 일일 명예지점장은 신용보증 필요성 확대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당 지역의 시장 및 도의원을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다. 지난 5월 말 군포시를 시작으로 9월 고양특례시까지 경기도 14개 시군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