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스팩합병 상장 첫날…23%대 급락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3.09.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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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이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인다.

19일 오전 9시 45분 코스닥 시장에서 우듬지팜 (2,255원 ▲15 +0.67%)은 기준가(3770원)와 비교해 900원(23.87%) 떨어진 2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듬지팜은 하나금융20호스팩과 스팩소멸 방식으로 합병해 상장했다.



우듬지팜은 첨단 반밀폐형 스마트팜 관련 자체 기술을 갖춘 국내 대표 스마트팜 종합 기업이다. 스테비아 토마토 시장 1위 브랜드 '토망고'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하고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 솔루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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