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둘째 임신→입덧하는 ♥김소영에 "코 막고 먹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9.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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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둘째 임신 후 입덧하는 아내 김소영을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상진은 둘째를 임신한 김소영을 위해 '꽃다발 나베'를 만들었다.



그러나 김소영은 입덧 중이기에 제대로 먹지 못했고, 오상진은 김소영에게 "코를 막고 먹어 봐"라고 제안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김소영은 "엄살 부리는 거 아니다"라며 "(내가 입덧하는걸) 꾀병이라고 생각하지?"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뿐만 아니라 오상진은 과거 임신으로 인해 "힘들다"는 김소영에게 "나도 힘들다"고 반응했다고. 이에 '동상이몽2' MC들은 오상진에게 야유를 보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수아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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