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고품격 인생보장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23.09.18 10:17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 (72,100원 ▲400 +0.56%)은 오는 19일부터 5대 핵심 질병 진단은 물론이고 요양까지 보장하는 '삼성 고품격 인생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보험을 통해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과 중증장기요양상태 및 중증치매상태까지 총 5개의 핵심 질병 진단을 보장한다. 최초 1회에 한해 가입금액의 130%를 지급한다. 5대 진단 사유 발생 전에 사망할때는 가입 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준다.
아울러 주보험에서 보장하는 5대 진단뿐만 아니라 자궁암·전립선암·급성뇌경색증Ⅱ 진단 확정 또는 장해지급률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간병을 보장하는 특징도 있다. 5대 질병 진단에 따른 보험금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에 입원시 간병인 및 가사도우미 지원이 필요하면 10회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가입시 월납입보험료가 10만원 이상이라면 '케어(Care)50+'서비스가 추가된다. 기본 10회 제공되는 입원 간병인 또는 가사도우미 지원이 서비스 이용기간(5년) 내 최대 60회까지 늘어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4050 고객의 관심이 높은 5대 핵심 질병 보장은 물론 납입면제, 환급 특약 및 건강관리서비스까지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라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질병, 간병 보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