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사옥 전경
서울반도체 (9,540원 ▲60 +0.63%)는 GE 라이센싱, 커런트 라이트닝 솔루션스, 서번트 솔루션스와 특허 기술 계약을 동시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정훈 서울반도체·서울바이오시스 대표이사는 "GE 라이엔싱을 포함한 3개사의 특허 밸류를 인정하고,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PFS 형광체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협정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의를 통해 1만8000여개의 특허로 이뤄진 특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해 전 응용 분야의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패트릭 패트노드 GE 라이엔싱 사장은 "서울반도체가 PFS 라이선스 업체가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계약 체결로 양사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의 주요 LED 제품을 혁신하고 개발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글로벌 3위 LED 전문기업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개발·양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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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라이센싱, 커런트, 서번트는 GE에서 분사한 기업들이다. GE 라이센싱은 지적 재산 솔루션을 제공하며, 커런트는 다양한 고급 조명 및 지능형 제어 기술을 제공하는 조명 솔루션 기업이다. 서번트는 스마트 홈, 지능형 조명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두주자로, 계열사로 GE 라이트닝, 서번트 파워 등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