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정보보호클러스터 지역협 발족회의 개최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3.09.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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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내재화·지역 주도 정보보호 산업 육성

경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지역협의회 발족회의 모습./사진제공=경남테크노파크경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지역협의회 발족회의 모습./사진제공=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15일 경남도, 지역 ICT 기업 등의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지역협의회' 발족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일환이며 경남 전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보보호 내재화를 위해 지역 전문가로 구성했다.



발족회의에서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지원사업·추진현황 △경남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정보보호 정책·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정보보호 산업의 단계적 진흥계획 논의, 초광역(부산.울산.경남) 협의체를 통한 사업 성과 확산 및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기업 대상 사이버 침해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정보보호산업 육성이 절실하다"며 "전략산업, 정보보호 융합을 실현해 지역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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