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 (3,670원 ▼90 -2.39%)(대표 임동연)은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 2023(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3)'에 참가해 AI 기반 '커넥티드 홈 솔루션(Connected Home Solutions)'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가온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OTT 디바이스, 와이파이 7(WiFi 7), 사물인터넷(IoT) 등 가온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커넥티드 홈'을 메인 테마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가정 내 다양한 제품을 가온의 솔루션으로 연결, 지능화해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 디바이스, 네트워크 솔루션에서 더 나아가 XR, 로봇 솔루션으로 확대된 가온 생태계의 입지를 구축하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신규 솔루션이 사업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영업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온그룹은 AI OTT 솔루션 사업과 더불어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와 케이퓨처테크를 통해 △네트워크 솔루션 △XR 솔루션 △로봇 통합 플랫폼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