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마루360 루프탑에서 열린 '액셀러레이터 라운드 브릿지' /사진제공=한국AC협회
한국 액셀러레이터(AC)가 투자한 기업을 중국 벤처캐피탈(VC)에게 소개하고 투자 상담을 진행한 이 자리에 중국 대형 VC 5개사와 한국 AC 8개사, AC가 투자한 기업 12곳 등이 참여해 투자사에 대한 소개 및 개별 투자 상담 시간을 가졌다.
한국 AC로는 와이앤아처, 씨엔티테크, 탭엔젤파트너스, 대웅제약, 로우파트너스, 에스앤인베스트, 티앤이파트너스가 참여했다. AC들이 투자한 기업으로는 컬러버랩(뷰티플랫폼), 오느루(반려동물제품) 등 총 12개사가 참여했다.
한국AC협회는 중국 투자자와 한국 투자자간의 관계 형성으로 투자 딜을 지속 공유하고 상호 투자가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전화성 한국AC협회 부회장은 "한중 간 민간에서의 창업교류가 활발하다. 침체된 글로벌 경제에 투자자간 교류가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