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동아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대
이날 행사에 장상목 공과대학장, 김일곤 공대 총동문회장(초석건설산업 부회장), 남선우 건설시스템공학과 총동문회장(흙사랑엔지니어링 대표), 최영익 공대 산학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장 학장은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을 만들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총장님과 김일곤 공대 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한 동문들, 여러 교수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시고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 회장은 "모교인 동아대에 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있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도교수님을 명예의 전당에 추대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아대는 앞서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을 설립하고 △이상윤 전 총장 △김만수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김재진 ㈜경동건설 회장 △고(故) 김택진 제1·3대 공과대학장 △고 박운용 교수(토목공학과 장학재단 초대 이사장) △정성교 명예교수 등을 헌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