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후 서울 한남동의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인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서 '카누 캡슐 라운지'를 지난달까지 운영했다. 카누 바리스타 무료 시음과 카누 굿즈 증정하는 후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은 추출 전 전문 바리스타가 원두를 다지는 탬핑 기술을 '트라이앵글 탬핑' 기술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 잡아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다. 커피의 향미와 질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골든 에센스'라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했다.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가 다른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으로 원하는 농도의 커피를 제조해 준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은 8종으로 출시돼 로스팅 강도에 따라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캡슐에는 커피의 신선도와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받은 추출 기술 등을 적용한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 홍대, 어반 스테이 등 숙박 시설과도 캡슐 머신 공급 계약을 맺고 객실에 카누 바리스타 머신, 캡슐 등을 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