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입고 서비스는 해외 금융기관에 보관 중인 해외주식을 국내로 이관해 매매 및 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KB증권은 10여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뿐 아니라 호주, 일본, 유럽 국가 등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의 국내 입고 진행과 더불어 절세 컨설팅 및 투자 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해외 증권 계좌로 해외 상장주식을 매매하거나 매매대금을 사전 신고 없이 해외 금융기관에 예치한 경우 자본시장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과태료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국내법상 일반투자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은 국내 증권사를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해야 한다.
이 외에도 KB증권의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해외금융계좌 신고 면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HTS(홈트레이딩시스템) 'H-able(헤이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KB M-able(마블)'을 통해 저렴한 매매 수수료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기업 임직원들의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산관리, 매매 및 절세 등에 있어서 편의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