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전 9시24분 DB손해보험 (84,900원 ▲1,200 +1.43%)은 전 거래일보다 2200원(2.49%) 오른 9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장 초반 9만1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한화생명 (2,690원 ▼5 -0.19%)(1.95%), 동양생명 (4,560원 ▲25 +0.55%)(0.89%), 현대해상 (31,650원 ▼100 -0.31%)(1.08%) 등도 상승 중이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테마장세 중심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연말이 가까워지고 있음에 따라 은행, 보험 등 금융업종의 고배당 매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며 "높아진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견조한 실적이 계속되고 전반적인 주주 환원 수준이 기존보다 한 단계 올라가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어 연말까지 충분히 상승 여력이 있을 전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