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마련했다.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의 32개 업체가 참여해 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경기도일자리재단·안양상공회의소·안양과천교육지원청·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양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양 청년안정 일자리 박람회 안내문./사진제공=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