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가 들어서는 오창과학산업단지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을 중심으로 주변에 이차전지 기업이 40여개가 밀집돼 있어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불린다. 지난 7월 정부는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정부와 청주시는 이를 필두로 오창읍 일대를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창호수공원, 진통근린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하며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다양한 생활문화편의시설이 밀집된 상업지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환경은 중부고속도로 오창IC, 아산청주고속도로 서오창IC, 오창대로 등이 인접해 청주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권에는 청원초와 충북 최대 도심형 초·중 통합학교인 생명초중학교가 위치하고, 각리중도 인근에 있다.
단지 내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독서실, 북카페(작은도서관)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룸,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이 다채롭게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월 6일이며 10월 17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포스코이앤씨 분양관계자는 "가구당 1.63대의 넉넉한 주차장 확보 등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차전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오창과학산업단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