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115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장 초반 약세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9.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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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메드팩토 (7,950원 ▲130 +1.66%)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13일 오전 9시16분 메드팩토는 전 거래일보다 3820원(26.71%) 하락한 1만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드팩토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115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1250만주가 발행되며 한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927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0월5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28일이다. 메드팩토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주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등 연구개발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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