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앞줄 왼쪽 아홉번째)과 전국상의회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 전국상의 회장 회의'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실제로 사회 문제를 풀어나가고 지방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회의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내년에는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이 플랫폼을 만들어서 힘을 집중화를 시킬 필요성이 있다"며 "우리 힘 뿐 아니라 많은 외부의 이해관계자들이 같이 모여서 이 문제를 풀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박동민 대한상의 기획조정본부장 겸 부산엑스포 민간위원회 사무국장은 △태도국 정상 초청 만찬(5월) △172차 BIE 총회(6월) △카리콤 유치교섭 방문(8월) 등 올해 진행된 민간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각 지역상의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