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여했다. 알지비베이의 차별화된 커머스 기술과 기존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지표를 높게 평가 받았다. 도담하랑은 론칭 6개월만에 이용자 수 10만명 돌파,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 1428%, 고객 획득 비용(CAC) 1147원을 기록했다.
알지비에이는 공유된 후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성향 및 소비패턴, 구매전환 이유를 빅데이터화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체브랜드(PB) 제품을 출시했다. 출시한 제품은 론칭 한 달만에 1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한편, 알지비에이는 펫푸드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서 제주 환경개선 및 특산물을 활용해 해외 브랜드에 의존한 펫푸드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농업법인과 손잡고 연구개발(R&D)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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