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사
이번 공모 대상은 압구정 커머스빌딩으로, 규모는 167억원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된 카사의 공모 총액은 551억7000만원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진행했는데, 첫날부터 공모 전체 금액의 절반이 넘는 96억원 이상이 모이는 등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
압구정 커머스빌딩은 오는 19일 카사플랫폼에 상장할 예정이다. 관련 공모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2일 개별 통보된다.
이번 압구정 커머스빌딩 공모 역시 감정평가금액에 비해 낮은데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금액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이에 공모가 대비 높은 가격으로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 추후 매각차익도 쉽게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카사 측의 분석이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대신파이낸셜그룹 인수 뒤 처음으로 선보인 카사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압구정 커머스 빌딩을 시작으로 선보일 입지 중심의 특색 있는 우량 부동산을 통해 카사는 꼬마빌딩 멘토로써 투자자와 계속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