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방혁신기술 보안협회 추진체계. /자료=K-SAEM
미국은 2013년부터 무기체계 개발 전단계에 보안개념을 적용한 RMF를 도입해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국군도 한국형 RMF인 K-RMF 를 2026년 전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K-SAEM은 초대 회장으로 김승주 고려대 교수(대통령실 국방혁신위원회 위원)를 추대했으며, 이사장에는 정호섭 31대 해군참모총장, 고문에는 임종인 고려대 석좌교수 (전 청와대 사이버 안보특보 및 현 법무법인 김앤장 고문), 박원동 소장 (전 기무사 참모장 및 방위산업연구회 회장), 변재선 소장 (전 사이버사령관 및 현 세종대 사이버안보연구소 소장), 서태진 소장 (전 합참 지통부장 및 현 한국 안보협업 연구소 이사) 를 선임했다.
업계에서는 정보보안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보보호포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기업인 진앤현시큐리티가 이번 K-SAEM의 주요 후원사로 참여하고, 그 외 한화시스템, SKT, 휴니드테크놀로지, 쿼드마이너, 조은 I&S, 싸이버원 등 주요 정보보안기업들도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