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넥스코퍼레이션, '국제의료기기전시회'서 AI 진단보조솔루션 선봬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2023.09.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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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아이넥스코퍼레이션(대표 박수민, 이항재, 이하 아이넥스)이 오는 13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3년 태국 방콕 국제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Thailand 2023)에서 자사의 AI 진단 보조 솔루션 '에나드'(ENA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콕 국제의료기기 전시회'는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전시 분야는 의료기기, 의료 정보기술시스템, 병원 소모품, 병원용 정보통신 용품, 약품 등 의료산업 전 품목이다.

아이넥스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에나드'는 위·대장내시경 진료 시 실시간으로 병변 검출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AI 솔루션 'ENAD CADe'는 병변 검출 기능뿐만 아니라 내시경 검사 시간 자동 측정 기능, 맹장 자동 인식 기능 등을 제공한다"면서 "위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AI 솔루션 'ENAD CAD-G'는 주요 기능인 병변 검출과 검사 시간 자동 측정 외에도 위내시경 시 십이지장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위 내부의 위치를 인식하는 기능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나드'는 현재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전국 병·의원에 공급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장암 및 위암 발병률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나드는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ISO 13485:2016'을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AI 위·대장내시경 검출 보조 솔루션 에나드(ENAD) 사용 모습/사진제공=아이넥스코퍼레이션AI 위·대장내시경 검출 보조 솔루션 에나드(ENAD) 사용 모습/사진제공=아이넥스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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