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아이에스, 임상결과 예측하는 AI 솔루션 개발중…주가 상한가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3.09.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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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임상시험수탁기관) 회사 드림씨아이에스 (4,130원 ▼130 -3.05%)가 임상시험 결과를 예측하는 AI(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드림씨아이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5150원)까지 오른 2만2450원에 거래 됐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드림씨아이에스는 임상시험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분석 솔루션을 국내 대표 의료용 AI 진단 솔루션 기업과 함께 개발을 준비 중"며 "20여년간 축적된 임상 관련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임상 전 단계에서 임상의 성공과 실패 여부를 판단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의 가장 문제로 꼽히는 연구개발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개발 일정 단축은 물론 임상시험의 성공률까지 높일 수 있다"며 "기존 임상시험의 페러다임을 변화시킬 중요한 프로젝트로 개발 이후 압도적인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드림씨아이에스는 시가총액 10조원의 글로벌 CRO 기업 타이거메드가 최대주주"라며 "글로벌 52개국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타이거메드를 통해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국가 대상으로 진행되는 임상의 특성을 감안하면 해외 진출이 가능한 드림씨아이에스가 수혜를 볼 것"이라며 "현재 약 24건 이상의 해외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있으며국내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CRO 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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