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3 13일부터 개최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2023.09.11 08:55
/사진제공=H2 MEET 조직위원회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이 13~15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H2 MEET 조직위원회는 H2 MEET 2023에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등 총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규모면에서는 전년 행사 대비 약 26%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 국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고려아연 △코오롱그룹 △효성그룹 △세아그룹 △두산그룹 등, 해외에서는 △알더블유리뉴어블즈(독일) △에어프로덕츠(미국) △브롱호스트(네덜란드) △크래프트파워콘(스웨덴) △아파브(프랑스) 등이 참가를 결정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글로벌 수소업계 리더, 정책 입안자, 전문가 등 국내외 연사 180여 명이 참가했고, 세션별 특성을 반영한 '리더스 서밋' '컨트리 데이', '테크 토크'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전시장 내에는 코트라와 조직위가 주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가 행사 내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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